프로젝트 소개
뽀바드림은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처럼, 대학생들이 프린트를 미리 플랫폼에 등록하고 픽업만 할 수 있도록 설계한 O2O 프린트 서비스입니다.
서강대학교 복사대와의 협의 후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, 2018년 9월부터 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5명의 개발 비전공자들이 한 팀으로 개발했습니다. 실제 서비스의 운영기간은 2019년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로, 약 270명의 가입자와 총 800건의 거래가 발생했습니다.
기존의 교내 복사대는 컴퓨터가 2~3대 설치되어 있고 학생들이 직접 가서 인쇄한 후 금액을 지불하는 형식이었습니다. 이 때문에 15분이라는 짧은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너무 많이 몰려 대기줄이 발생하고, 심지어 시간 내 순서가 되지 않아 프린트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다수 발생했습니다.
저희 팀은 이 점에 착안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. 실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주일간 쉬는 시간 마다 복사대에서 대기인원과 이탈률을 조사했습니다.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사대 사장님을 설득하여 교내에서 한 군데의 복사대에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.
경제관에만 도입했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가 어려워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,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한 사용자들은 매우 높은 재방문율을 보이며 꾸준히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. 단기성이지만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프로젝트였습니다.
나의 역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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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ML & CSS를 활용한 프론트엔드 개발 및 웹디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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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이벤트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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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내 커뮤니티에 서비스 홍보 담당
서강대학교 동문회보에 실린 뽀바드림
